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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철학, 공학, 글쓰기에 대한 생각과 통찰을 나눕니다

Religion 2026.01.11

신학과 과학의 대화: 양자역학으로 본 예정과 자유의지

양자역학의 상보성 원리(입자와 파동의 이중성)를 통해 기독교 신학의 난제인 '예정'과 '자유의지'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존 폴킹혼과 도널드 맥케이 등 현대 학자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과학과 신학이 서로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이해를 돕는 유비적 관계임을 설명합니다. 신학과 과학의 대화(Science and Religion)라는 학제 간 연구 분야에서 양자역학의 ‘상보성 원리(Complementarity Principle)‘를 차용하여 기독교의 예정(하나님의 주권)과 자유의지의 역설을 설명하려는 시도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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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2026.01.11

세상을 관통하는 유용한 법칙들

세상을 관통하는 보편적인 법칙들은 복잡한 현상을 단순화하여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파레토 법칙, 하인리히 법칙, 메라비언 법칙 등 엔지니어링과 삶, 비즈니스에 유효하게 적용되는 중요한 법칙들을 중요도와 빈도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세상을 관통하는 유용한 법칙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시스템, 그리고 인간 관계에는 보이지 않는 패턴과 규칙이 재합니다.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삶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널리 사용되고 통찰력을 주는 주요 법칙들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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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 2026.01.10

절충주의

현대 사회는 상호연결성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복잡계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단일 이론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며, 다양한 학문과 관점을 유연하게 통합하는 '지적인 절충주의(Intelligent Eclecticism)'가 현실적이고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음을 탐구합니다. 현대 사회의 복잡계적 특성 먼저 현대 사회는 대표적인 복잡계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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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2026.01.10

5가지 사고모델(책 '슈퍼씽킹' 中)

문제를 본질부터 다시 생각하는 '제1원칙 사고', 실패를 피하는 '역발상',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가역적 결정' 등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와 같은 슈퍼 러너들이 사용하는 5가지 핵심 사고 모델(Mental Models)을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과 생산성을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제1원칙 사고 (First Principles Thinking)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유추(Analogy)’ 대신, 문제를 가장 기초적인 사실(본질)까지 쪼갠 뒤 다시 쌓아 올리는 물리적 사고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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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5.12.04

썰물

Instagram에서 보기 힘의 정의는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생명은 엔트로피를 역행해 질서를 만든다. 의미 없이 힘을 쓰면 산 것이 아니다. 질서를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만이 살아있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지만 오늘 간 카페에서 (내 기억으로는) 처음 썰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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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2025.10.12

LLM은 카오스를 제거할 수 없다

AI는 부동소수점 한계로 인해 블랙스완을 유발할 수 있으며, 팻테일 분포의 극단값을 예측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또한 펜로즈의 이론에 따르면 AI는 의식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AI의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시스템에 충격에 강한 '안티프래질' 메커니즘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 부동소수점의 한계: 연속적 자연과 이산적 디지털 AI는 0과 1로 이루어진 컴퓨터이기에, 부동소수점 처리를 통해 수를 표현한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제약이 아니라, ‘연속적인 자연’을 ‘불연속적인 디지털’로 환원하면서 발생하는 존재론적 한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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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2025.10.08

Antikythera 'What is Intelligence' 전체 목차 심층 요약(summary)

Antikythera 프로젝트는 '지능'을 인간 중심에서 벗어나, 생명·물질·기계·우주 전반의 정보 처리와 자기 조직화 현상으로 확장한다. 생명의 기원, 정보와 열역학, 예측적 인지, 자유 에너지 원리, 의식 이론(IIT), 언어 모델, 그리고 AI의 미래까지 — 지능의 물리학을 탐구하는 종합 로드맵. 지능이란 무엇인가? (What is Intelligence?) Antikythera 프로젝트: 지능의 물리학과 진화에 대한 포괄적 심층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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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2025.08.17

학문의 본질(헤르만 바빙크)

학문의 본질은 '무엇이 그러하다'뿐 아니라 '왜 그러한가'를 아는 것이다. 합리론과 경험론 모두 한계가 있으며, 헤르만 바빙크는 감각과 지성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실재론을 옹호한다. 궁극적으로 지식의 가능성은 만물을 창조한 로고스(하나님)에 기초한다. 보편적, 필연적, 영원한 것에 대한 지식이 학문의 본질이라는 더 큰 맥락에서 어떻게 논의되는지 학문은 단순히 현상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사물의 원인과 본질, 목적과 목표를 통찰하여 ‘무엇이 그러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왜 그러한가’까지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학문의 본질은 보편적이고 필연적이며 영원한 것, 즉 논리적인 것에 대한 지식과 사상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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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2025.08.17

진리와 진실의 긴장

진리는 불변하는 하나님의 속성이고, 진실은 인간 경험으로 파악되는 주관적 실제다. 욥의 "듣다→보다" 전환처럼,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진실은 진리를 담는 그릇이 된다. 진리와 진실의 긴장 속에서: 욥의 고백과 해르만 바빙크의 신론에 근거한 원어적 고찰 1. 서론: 진리와 진실, 그리고 해석의 다양성 현대 철학과 신학의 대화 속에서 “진리"와 “진실"은 자주 혼동되거나 동일시된다. 그러나 진리는 본질적으로 불변이며 객관적인 하나님의 속성(Veritas Dei)이고, 진실은 인간의 감각과 경험을 통해 파악되는 주관적인 실제다. 진리는 개념적으로 고정되어 있으나, 진실은 관찰자의 한계, 감정,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유동한다. 이 긴장 속에서 우리는 질문하게 된다. 해석의 다양성은 진리를 풍성하게 하는가, 아니면 오해하게 하는가? 개인의 경험은 진리를 반영하는가, 혹은 왜곡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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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 2025.08.12

실존주의 철학

실존주의는 근대 합리주의에 대한 반발로, 개인의 고독과 불안을 철학의 중심에 놓았다. 키에르케고르, 니체, 하이데거, 사르트르, 카뮈가 대표적이며, 이후 포스트모더니즘과 심리학으로 확산되었다. 다음은 실존주의 철학의 전개를 역사적 맥락과 대표 사상가, 저서 중심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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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5.08.10

עָבַד

Instagram에서 보기 잘 가꿔진 잔디밭은 발걸음을 느리게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내 앞에 놓인 땅도 누군가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드는 낙원으로 가꾸고 싶다. 오늘은 적당히 물을 머금은 잔디밭을 걷는 듯 편안한 하루였다. 숙면을 취하진 못했지만, 그것마저 포근한 잔디에 묻힌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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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 2025.07.06

서양 철학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고대 그리스(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에서 시작해, 중세의 신앙-이성 종합(아우구스티누스·아퀴나스),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과학혁명, 근세의 합리론·경험론 대립과 칸트의 종합, 근대의 헤겔 관념론과 마르크스·니체의 반발, 현대의 실존주의·분석철학·포스트모더니즘까지 — 서양철학 2,500년의 흐름을 시대별로 정리한 종합 가이드. 서양 철학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눈에 보는 서양 철학사 시대 (Period) 시기 (Time) 주요 특징 (Key Features) 대표 철학자 (Philosophers) 고대 기원전 6C ~ 기원후 4C 자연의 원리 탐구, 인간의 덕과 윤리, 이데아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중세 5C ~ 14C 신앙과 이성의 조화, 신학적 체계 수립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르네상스 14C ~ 16C 고전의 부활, 인문주의, 인간 중심적 사고 마키아벨리, 에라스무스 근세 17C ~ 18C 이성과 경험 중시, 계몽주의, 인식론적 전환 데카르트, 흄, 칸트 근대 19C 관념론의 완성, 유물론과 생철학의 대두 헤겔, 마르크스, 니체 현대 20C ~ 현재 언어·구조 분석, 실존의 문제, 포스트모더니즘 비트겐슈타인, 사르트르, 푸코 서론: 서양 철학사의 큰 흐름 서양 철학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끊임없이 확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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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5.04.16

흔적과 연결

Instagram에서 보기 시간은 엔트로피를 증가시키지만, 관계는 양자 얽힘처럼 보이지 않는 연결을 유지한다. 시스템의 일부는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부재하는 존재는 기억 속에 흔적을 남긴다. 8개월 만의 기록. 별다른 이유는 없고, 굳이 이유를 만들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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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4.08.19

jeju

Instagram에서 보기 힘든 행군 같던 지난 여름이 오늘의 가벼움을 선물했다. 무거움이 남기고 간 선물이 바로 이 여유다. '우리'가 더 커져가길. 갈바를 알지 못하고 걷기 시작한 우리의 사계절은 한바퀴 돌아 초록을 거머쥔 한 섬의 여름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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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3.10.30

탄생과 시간

Instagram에서 보기 어머니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삶의 순환과 책임을 깨닫는다. 미래 세대에 대한 희망과 동시에 삶의 숭고함을 느낀다. 어머니의 생신을 즈음하며 내 인생을 돌아보니 내 나이도 벌써 어머니가 나를 낳으신 나이를 훌쩍 지나버렸다. 어머니는 한 인생을 낳으셨고, 그 인생은 여러 일들을 겪으며 자라고 있다. 우리 어머니가 그러셨듯이 나도 힘들면서 기쁘고, 화가나면서도 행복한 인생들을 살아가겠지. 어머니의 인생이 찬란하셨던 것 처럼 내 인생도 찬란하리라… 그리고 그렇게 나도 한 인생을 길러내 보고 싶다는 무식하지만 용감한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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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3.02.15

피드백

Instagram에서 보기 사람은 에어컨처럼 피드백하는 시스템이다. 메타인지, 자기통제, 의사소통이 잘 되면 시간은 이득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손해가 된다. 선순환, 악순환 빈익빈, 부익부 사람은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예상하기 때문에 마치 20도로 설정하면 20도보다 낮을 때 꺼지고 높을 때 켜지는 에어컨처럼 피드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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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12.20

노폐물

Instagram에서 보기 노폐물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생명의 증거다. 살아있기에 쓰이고 남는 것이 생긴다. 버려지는 것도 그 과정에서는 의미가 있다. 생명은 노폐물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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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12.06

analog

Instagram에서 보기 아날로그 세계에서 끝과 시작은 연속선 위에 있어 명확하지 않다. 끝이 아니라고 하면 아닐 수 있고, 시작도 마찬가지다. 모든 변화는 결국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아날로그에서 끝과 시작은 이어져있다. 연속된 수치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끝과 시작도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이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다. 끝이 아니라고 하면 아닐 수도 있는 끝. 시작이 아니라고 하면 아닐 수도 있는 시작. 어쩌면 모든 끝과 시작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다. 이제 그만 끝내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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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8.28

선호

Instagram에서 보기 우리 모두는 선택의 기준이 되는 선호/가치관을 갖고 있다. 미완성이지만, 그것이 없으면 아침에 옷도 고르지 못한다. 미완의 갈등 속에서 지혜가 성장한다. 내 주위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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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8.28

매력

Instagram에서 보기 Instagram에서 보기 매력은 중력과 같아서, 마음의 크기(인격) 없이 매력만 커지면 블랙홀처럼 관계를 망친다. 왕관을 쓰려면 그 무게를 견딜 힘을 먼저 길러야 한다. 매력은 무언갈 끌어당기는 힘이다. 마치 중력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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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8.07

오와열

Instagram에서 보기 기준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린다. 정직, 공정, 정의가 무너지면 삶도 무너진다. 바른 기준을 찾아 쓰러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군대에서 열을 맞출 때 기준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기준들은 자꾸 움직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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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7.02

군것질거리

Instagram에서 보기 손쉬운 즐거움은 깊은 관계와 철학 형성을 방해한다. 태풍이 오면 뿌리 얕은 나무가 뽑히듯, 위기가 올 때 가벼운 삶은 쉽게 무너진다. 묵은 김치처럼 시간이 필요한, 몸에 좋은 즐거움을 추구하자. 쉽게 얻을 수 있는 값싼 즐거움은 긴 시간이 필요한 중요한 것들을 등한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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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5.05

고통

Instagram에서 보기 고통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동시에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든다. 운동처럼, 힘든 과정을 견디면 능력이 커지고 타인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영원한 가치 안에서는 고통마저도 감사의 제목이 된다. 우리는 힘들게 운동하면 운동한 만큼 힘이 생기고, 그 힘은 무언 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커진 능력은 나를 건강하게 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 누군가를 지킬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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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5.01

후회

Instagram에서 보기 후회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고등동물의 능력이다. 마찬가지로 '기대'도 인간만의 능력이며, 좋은 결말을 알면 그 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바로 이 기대다. 후회는 고등한 동물만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미래를 예측하고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선택하지 않아 겪지 못한 일의 결과를 예상하고 지금의 결과와 비교할 때 생기는 감정이 후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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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4.03

Instagram에서 보기 꽃은 아름답지만 열매를 위한 과정일 뿐이다. 우리도 아름다움 자체에 매혹되지 말고 열매를 맺기 위해 살아야 한다. 열매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꽃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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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3.21

바람

Instagram에서 보기 바람을 앞지르려 하면 거치적거리지만, 따라가면 순풍이 된다. 내가 가진 것을 부족하게 여기면 부끄러움이 되고, 감사히 여기면 축복이 된다. 바람을 앞지르려 하면 그 바람은 나에게 거치는 것이 된다. 하지만 바람을 따라가면 그 바람은 나를 밀어주는 순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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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2.03.13

fly

Instagram에서 보기 한계는 감옥이 아닌 성장의 도구다. 새도 하늘을 벗어날 수 없듯 모든 물질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한계를 깨는 과정이 곧 성장이며, 나만이 아닌 '우리'라는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질 때 그 영향은 영속한다. 날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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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1.12.24

painting

Instagram에서 보기 미술작품에서 틀이 있기에 자유로움이 느껴지듯, 일상이라는 틀이 있어야 순간의 여유가 자유로움으로 인식된다. 틀과 자유, 일상과 여유의 미묘한 균형이 삶을 아름답게 한다. 미술작품은 작가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틀을 깨는 다양한 기법을 시도 하고, 그 자유로운 표현들 속에서 틀은 기준이 되어 자유로움이라는 느낌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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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1.12.01

나무

Instagram에서 보기 까만 비와 쨍한 햇볕이 모여 계절을 만들고 나이테를 새긴다. 순간의 감정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모여 만드는 인생의 두께다. 어젠 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날씨였다. 비로 어두웠던 하늘은 모든 물을 쏟은 뒤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었다. 까만 비는 순간의 울적함을, 쨍한 햇볕은 순간의 기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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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1.11.21

평범함

Instagram에서 보기 평범한 것들은 많은 순간을 함께하기에 오히려 평범하지 않다. 평범함은 시간과 함께 자라 비범함이 된다. 평범한 것을 소중히 다뤄야 할 이유다. 평범하다 :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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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1.11.14

picture

Instagram에서 보기 사진은 빛이 많을 때도, 조리개를 열어도 피사체를 담는다. 마찬가지로 환경을 기다리지 말고 내 감정의 조리개를 열면, 반복되는 일상도 다채롭고 아름다워진다. 일상은 생각보다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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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1.11.01

믿음

Instagram에서 보기 믿음은 객관적 평가가 아닌 내 의지와 감정의 결단이다. 믿을 사람이 없다면, 그래도 한번 믿어보자. 세상에 믿을사람 하나 없다는 말은, 누굴 믿는 일은 그 사람에 대한 객관적 평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겠다는 내 의지와 감정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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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0.12.31

개미

Instagram에서 보기 똑똑한 개미만 있는 집단보다 어리숙한 개미가 섞인 집단이 더 효율적이다. 실수로 길을 잃다가 더 좋은 길을 발견하듯, 비워둔 마음이 더 많이 채워질 수 있다. 개미들 중 똑똑한 개미만 있는 집단보다 어리숙한 개미가 있는 집단이 먹이를 효율적으로 모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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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0.12.01

나비효과

Instagram에서 보기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관계로 연결된 나의 작은 몸짓들이 물 위의 파문처럼 퍼져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세상엔 70억명의 사람들이 살고있다. 나는 그 70억명 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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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0.09.19

star

Instagram에서 보기 옛사람들이 별을 보고 길을 찾았듯, 내 속에 변치 않는 별을 따라 걸으면 굽은 길도, 의심의 순간도 결국 목적지로 인도한다. 옛날 사람들은 별을 보고 길을 찾았다고 한다. 별이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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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20.01.11

목적

Instagram에서 보기 사람의 모든 행위는 결과를 낳는다. 목적이 있는 사람은 그 결과가 목적에 맞도록 행위를 조율한다. 나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행위한다. 사람의 모든 행위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파생되는 결과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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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9.09.18

여백

Instagram에서 보기 모든 것을 범주화하려 하면 무언가를 놓칠 수밖에 없다. 여백의 미는 비어 있어 보이지만, 그 안에 삶의 맛이 있다. 모든것을 범주화 할 수 없는 사람이 모든것을 범주화 하려면 무언가 놓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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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9.07.31

자유인

Instagram에서 보기 자유인에게 인간관계는 의무가 아닌 사랑이다. 현대인은 확실성을 원하지만, 사랑과 은총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자유다. “사실 자유인에게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의무의 관계가 아니라 사랑의 관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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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9.04.06

가치관

Instagram에서 보기 가치관은 가속도와 같아서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바꾸기 어렵다. 바른 가치관이 있으면 작은 힘으로도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가치관은 가속도와 비슷한 것 같다. 방향을 좀처럼 바꾸지않고 바뀌려면 많은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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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8.08.18

기압

Instagram에서 보기 바람이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불듯, 마음이 비면 무언가로 채우려 한다. 보이는 것, 일시적인 것 대신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으로 채워야 한다. 바람은 항상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분다. 저기압의 상대적 빈 공간을 채우기위해 공기가 이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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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8.06.05

분자

Instagram에서 보기 분자도 쉬지 않고 진동하듯, 가장 곧아 보이는 사람도 내면에선 떨고 있다. 스트레스에 대한 관점을 바꾸면 그 영향도 달라진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자연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순수한 물체의 최소단위인 분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쉬지않고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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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8.01.07

만류인력

Instagram에서 보기 만유인력처럼 사람의 마음도 균형이 필요하다. 마음이 너무 커지면 상대와 부딪혀 상처를 준다. 지구와 달처럼 적절한 거리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지혜다. 인력, 균형있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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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7.12.23

역치

Instagram에서 보기 베버의 법칙처럼 감각뿐 아니라 감정도 적응한다. 행복한 상황에서도 역치가 높아지면 불행하게 느낀다. 만족하며 기대를 낮추면 행복이 손닿는 곳으로 내려온다. 적응, 높아지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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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7.10.09

뿌리

Instagram에서 보기 꽃이 시들어도 뿌리가 있으면 다시 핀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언약이라는 땅에 뿌리를 깊이 박으면 꽃은 다시 피어난다. 모든 꽃이 시들듯 모든 감정도 시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뿌리가 박혀있는 꽃은 시들어도 해가 지나면 다시 피어난다. 우리의 관계 가운데 사랑도 피어나기도 하며 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뿌리를 끊지 않는 한 죽지 않고 끊임없이 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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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7.04.29

태풍

Instagram에서 보기 태풍은 피해만 주는 것 같지만 바다에 산소를 공급하고 생태계를 정화한다. 삶의 태풍도 지나고 나면 새로워진 나로 변화시킨다.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태풍이 한번씩 몰려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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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2017.03.07

실패

Instagram에서 보기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면 재미없다. 좌절, 실패, 그리움이 있어야 기쁨, 성공, 설렘이 의미 있다. 지금의 좌절을 애증하자. 내가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면 세상이 얼마나 재미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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