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열을 맞출 때 기준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기준들은 자꾸 움직이는 것 같다.
기준이 움직이면 그 기준을 토대로 세워진 모든것이 움직인다. 그래서 기준이 중요하다.
정직, 공정, 정의가 무너지면 모든 것들이 흔들리게 된다. 사람은 주관이 없으면 서있지 못한다.
바른 기준을 가지고 살고 싶다. 세상이 너무 복잡해서 바른 기준이라는 것이 찾기 어려운 것이 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쓰러지지 않기 위해 기준을 찾아야 한다.
오늘 쓰러지더라도 거기서 배우는 것이 있다면 그 배움이 내일 쓰러지지 않게 도와줄 수 있으니, 바로 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